2025.12.14(일) date
묵상
심히 기쁘도다
오늘의 찬송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새찬송가 455장(통 507)
로딩중입니다...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 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날엔 뭇 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성경 요한이서 1:4-5

너의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본문

   요한이서가 기록될 당시 성도들을 미혹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실 때 육체를 가지고 계셨다는 사실을 부인했습니다(요이 1:7). 요한은 이런 상황에서도 성도들이 그들의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고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심히 기뻤습니다. 그 진리는 바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각종 이단이 양의 탈을 쓴 이리처럼 우리에게 은밀하게 접근합니다. 그들은 교회에서 들어보지 못한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면서, 이것이야말로 참 진리라고 목청을 높입니다. 그러나 진리는 머리로 이해하는 교리나 지식이 아니라, 진실한 마음으로 말씀을 실천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요약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씀과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두 말씀입니다(마 22:37-39). 하나님을 사랑하며, 우리 주위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삶을 통해 진리 안에 거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절대긍정TVㅣ 감사QT 365
나눔쓰기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