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5(금) date
묵상
용서와 화합
오늘의 찬송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새찬송가 455장(통 507)
로딩중입니다...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 눈에 안 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 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 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받음이라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날엔 뭇 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 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성경 베드로전서 2:21-23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본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넬슨 만델라는 27년간의 감옥 생활을 마치고 대통령이 되었을 때, 자신을 억압했던 이들에게 복수하지 않고 용서와 화합을 선택했습니다. 그는 백인 정권의 마지막 대통령을 부통령으로 임명하고, 흑백차별정책의 정보책임자와 자신에게 종신형을 구형한 검사를 대통령 관저로 초대해 대접했습니다. 그리고 ‘진실과 화해 위원회’를 만들어서 죄를 고백하고 참회하는 백인들에게 대사면을 선포했습니다. 그는 “내가 감옥 문을 나설 때, 내 분노와 증오를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면 나는 여전히 감옥에 있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분노로 원수를 갚는 것보다 참된 용서와 온전한 화합이 자신과 국가를 진정 해방하는 길임을 몸소 증명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고난받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모습은 여느 인간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비난과 모욕을 받으실 때 그들을 미워하지 않으셨고, 고난받으실 때조차도 이에 대항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이 받은 만큼 되돌려 갚아주는 것이 세상의 방식이라면, 예수님의 방식은 전혀 달랐습니다. 우리는 어떤 방식에 따라 살고 있나요? 예수님을 본받아 분노와 미움을 버리고, 사랑으로 용서하며 묵묵히 고난을 이겨내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절대긍정TVㅣ 감사QT 365
나눔쓰기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