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수) date
묵상
특별한 사명
오늘의 찬송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새찬송가 405장(통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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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우리 맘이 평안하리니 항상 기쁘고 복이 되겠네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2. 날이 갈수록 주의 사랑이 두루 광명하게 비치고 천성 가는길 편히 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3.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기뻐 찬미 소리 외치고 겁과 두려움 없어지리니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후렴) 주의 팔에 그 크신 팔에 안기세 주의 팔에 영원하신 팔에 안기세

성경 요한계시록 1:17-19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본문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현현을 목격하며 깊은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말씀하시고 위로하신 후에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라는 특별한 사명을 맡기셨습니다.

   ‘누미노제’라는 신학 용어는 거룩한 존재 앞에서 피조물이 느끼는 두려움이나 경외감을 의미합니다. 요한이 경험한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분의 진리가 우리의 허물과 죄를 비출 때, 우리는 형언할 수 없는 깊은 슬픔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런 우리를 향해 부드럽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그리고 요한에게 특별한 사명을 맡기신 것처럼 우리 각자에게도 사명을 주십니다. 어떤 상황에 있든지 우리를 부르시고 특별한 사명을 맡기시는 주님 앞에, 오늘 하루도 믿음으로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절대긍정TVㅣ 감사QT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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