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화) date
묵상
절망의 자리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뜻
오늘의 찬송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새찬송가 86장(통 86)
로딩중입니다...

1.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나의 상처 입은 심령을 불쌍하게 여기사 위로하여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2. 주의 손 의지하고 살 때 나를 해할 자가 없도다 주님 나의 마음을 크게 위로하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3. 내가 요단강 건너가며 맘이 두려워서 떨 때도 주가 인도하시니 어찌 두려워하랴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4. 이후 천국에 올라가서 모든 성도들과 다 함께 우리들을 구하신 주를 찬양하리라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후렴) 내가 의지하는 예수 나의 사모하는 친구 나의 기도 들으사 응답하여주시니 미쁘신 나의 좋은 친구

성경 예레미야애가 3:24-26

내 심령에 이르기를 야훼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야훼는 선하시도다 사람이 야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본문

  예레미야 선지자는 조국인 남유다가 멸망하는 상황 속에서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낙심 가운데 소망이 끊어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밑바닥에서야 비로소 이스라엘을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조차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제 예레미야는 자고 눈을 뜨는 매 아침이 새롭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면서, 감사함으로 잠잠히 하나님을 바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낙심 가운데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절망하고 계신가요? 밤이 깊으면 새벽이 가깝듯 그 절망의 한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잊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잠잠히 기다리며 기도할 때, 현재의 고난이 축복으로 바뀌어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날을 반드시 만나게 될 것입니다.

절대긍정TVㅣ 감사QT 365
나눔쓰기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