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금) date
묵상
갈대아에 심긴 좋은 무화과 나무
오늘의 찬송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새찬송가 242장(통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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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피는 것을 볼 때에 구속함의 노래 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2.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그의 영광 볼 때에 모든 괴롬 잊어버리고 거룩한 길 다니리

3. 마른 땅에 샘물 터지고 사막에 물 흐를 때 기쁨으로 찬송 부르며 거룩한 길 다니리

4. 거기 악한 짐승 없으니 두려울 것 없겠네 평안함과 즐거움으로 거룩한 길 다니리

5. 거기 죄인 전혀 없으니 거룩한 자뿐이라 주님 주신 면류관 쓰고 거룩한 길 다니리

후렴) 거기 거룩한 그 길에 검은 구름 없으니 낮과 같이 맑고 밝은 거룩한 길 다니리

성경 예레미야 24:4-7

야훼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야훼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내가 이 곳에서 옮겨 갈대아인의 땅에 이르게 한 유다 포로를 이 좋은 무화과 같이 잘 돌볼 것이라 내가 그들을 돌아보아 좋게 하여 다시 이 땅으로 인도하여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심고 뽑지 아니하겠고 내가 야훼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본문

   일제강점기에 우리 선조들은 농사지을 땅을 빼앗기거나 일제의 가혹한 탄압을 피해 압록강을 넘어 만주로 이주해야 했습니다. 춥고 척박한 만주 땅에서 그들은 특유의 성실함과 끈기로 황무지를 개간하고 사업을 일구며 삶의 터전을 세웠습니다. 또한 이국땅에 있으면서도 다음 세대를 세워야 한다는 열정을 잃지 않고 명동학교 등 교육 기관을 설립해 훌륭한 인재를 길러냈습니다. 나아가 독립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광복을 염원했습니다.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고된 삶을 살았지만, 우리 선조들은 그 자리에서 새로운 희망을 피워내는 놀라운 생명력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갈대아, 곧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될 남유다 백성을 향한 소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좋은 무화과” 같이 돌보시며 그들의 중심에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심어 다시 온전한 백성으로 세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그들을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셔서 새 역사를 이루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때로는 좌절과 고통 속에서 타향살이와 같은 외로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로 그 외로운 시간 속에서 우리를 새롭게 빚으시고, 더 아름다운 미래를 예비하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긍정TVㅣ 감사QT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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