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금) date
묵상
그래도 사랑해야지
오늘의 찬송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새찬송가 515장(통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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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꼬

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 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꼬

3.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 자를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 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 자여 어이할꼬

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네 인애하신 우리 구주 의의 심판하시는 날 곧 가까이 임하는데 믿는 자여 어이할꼬

성경 요한일서 3:23-24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본문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은 예수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본문 말씀에서 “이름을 믿고”는 과거형이고, “사랑할 것이니라”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즉,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후 그 믿음 안에서 날마다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계명을 따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살아가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깨닫게 됩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주변 사람들조차 사랑으로 대하지 못하는 스스로의 모습에 낙심이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하기를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할 수 없는 일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기에 사랑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오늘 하루, ‘그래도’ 사랑합시다. 사랑으로 행할 때,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절대긍정TVㅣ 감사QT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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