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토) date
묵상
오직 나는 희망을 바라본다
오늘의 찬송
오 신실하신 주
새찬송가 393장(통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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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 신실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 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2.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 내 죄를 사하여 안위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후렴)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하신 주 나의 구주

성경 미가 7:7-8

오직 나는 야훼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야훼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본문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의 타락은 참담할 정도였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부패한 상황을 직시하면서 “정직한 자가 사람들 가운데 없도다”(미 7:2)라며 탄식합니다. 하지만 그는 절망에 머무르지 않고 구원의 하나님을 기다리겠다고 결단하며 희망을 선포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리라는 것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것이고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이 빛을 비추실 것이라고 담대하게 말합니다. 

   우리도 세상을 바라보면 실망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을 바라보면 희망을 노래할 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닥칠 때 우리는 무엇을 의지하고 누구를 바라보나요? 끝이 보이지 않는 힘든 상황일지라도 미가 선지자처럼 주님을 바라보며 희망을 선택합시다.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볼 때 우리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입니다(요 11:25-26). 

절대긍정TVㅣ 감사QT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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