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5(일) date
묵상
자유케 된 하나님의 자녀
오늘의 찬송
날 대속하신 예수께
새찬송가 321장(통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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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 대속하신 예수께 내 생명 모두 드리니 늘 진실하게 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2. 날 구원하신 예수를 일평생 의지하오니 날 영접하여주소서 내 구주 예수여

3. 주 십자가에 달리사 날 자유하게 했으니 내 몸과 맘을 주 위해 다 쓰게 하소서

후렴) 나 구주 위해 살리라 내 기쁨 한량없으리 내 갈 길 인도하소서 내 구주 예수여 아멘

성경 갈라디아서 4:8-11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 노릇 하였더니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너희가 날과 달과 절기와 해를 삼가 지키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것이 헛될까 두려워하노라

본문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의 주인공 장발장은 굶주린 조카를 먹이기 위해 빵을 훔치다 붙잡혀 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그는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19년 동안 수감된 끝에 풀려나 마침내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는 자유인이 되었으니, 새 삶을 시작할 기회가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도움으로 하룻밤을 묵던 어느 날, 장발장은 눈앞에 놓인 값비싼 성물을 보고 또다시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반짝이는 은빛 물건을 가방에 챙겨 달아나려는 순간, 주교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주교는 그를 책망하기보다 도리어 용서와 은혜로 대했고, 장발장은 무너진 마음으로 눈물을 쏟으며 회개하게 됩니다.

   장발장의 모습은 자유를 얻었음에도 과거의 굴레를 벗지 못하는 인간의 연약함을 잘 보여줍니다. 오늘 말씀 속 갈라디아 교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를 얻었으면서도 다시 율법의 종이 되려 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누려야 할 참된 자유를 스스로 포기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고 죄에서 자유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성령 안에서 거룩한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야 합니다.

절대긍정TVㅣ 감사QT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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